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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이선영 명탄마을 이장, 봉동읍에 백미 기탁

11년째 직접 수확한 쌀 기부

 

완주군 봉동읍 고천리에 거주하는 이선영(44) 명탄마을 이장이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60포를 봉동읍에 기탁했다.

 

이 이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직접 재배한 백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백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이 이장은 매년 작게라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올해도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힘껏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봉동읍_이선영이장백미60포기탁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