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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전북은행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 전북은행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700만원 전달… 관내 영세점포 운영자 으뜸상품권으로 배부 예정 전북은행(임재원 부행장)이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23일 전북은행이 완주군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재원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 지점장이 참석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위소득 80%이내에 해당하는 관내 영세점포 운영자에게 으뜸상품권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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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경찰·소비자감시원 합동 유흥시설 현장점검
- 완주군, 경찰·소비자감시원 합동 유흥시설 현장점검 향후 2주간 운영중단 권고, 준수사항 이해의무 고지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도 방문해 15일간 운영중단 권고 “운영 중단이 권고되지만 불가피하게 운영한다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 이틀째인 23일 밤 8시. 완주군과 완주경찰서, 소비자감시원 등 3개 기관 합동 현장점검반이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유흥시설을 방문해 ‘운영제한 행정조치 사항’을 전달하며 15일 간의 운영중단 권고에 나섰다.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직원 6명을 포함한 완주경찰서 직원 3명, 소비자감시원 6명 등 총 15명은 이날 3개 반으로 나눠 삼례읍과 봉동읍, 이서면 등 3개 읍·면 46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이날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의 확산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중단이 권고되며,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한다면 준수사항 이행 의무가 부과 된다”고 설명했다. 점검반은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안내문과 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소독 상황도 점검했다. 유흥시설 행정명령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명령권자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유증상 종사자는 즉시 퇴근해야 하며,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최소 1~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출입구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2주 사이에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 발열이나 호흡기 등 유증상자, 고위험군은 출입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종사자와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와 시설 내 각처에 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시설 폐쇄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유흥시설 외에 PC방과 노래연습장, 학원,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이 정부의 운영제한 조치 대상이다. 완주군은 이날 유흥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에 나서게 된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며 “앞으로 운영 중단이나 방역 지침 상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행정지도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701>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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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코로나 휴관 완주군 도서관, 서비스 업그레이드 중
- 코로나 휴관 완주군 도서관, 서비스 업그레이드 중 자료실 공간 재배치?장서 점검?도서 7000여권 추가 확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인 완주군 도서관이 내부 정비를 통해 서비스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임시휴관 중인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료실 최신 자료 확충, 공간재배치 등 환경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공공도서관 5개소와 공·사립작은도서관 15개소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임시휴관 기간 중 전자책, 신간도서 등 자료 확충, 서가공간 확보를 위한 장서점검과 도서배열, 파오손도서 정리, 공간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 분위기의 개방형공간 재구성, 건물보수 및 시설 안전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개학이 연기된 청소년들을 위해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기증도서 2500여권을 청소년문화의집, 신기방기놀이터 등 8개의 청소년기관에 재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이달 중 공공도서관(5개소)과 공립작은도서관(7개소)에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도서 7000여권과 비도서 200여권의 신간도서를 구입, 재개관 일정에 맞춰 비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매주 주 1회 이상 자체 실내 소독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중이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독서생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283>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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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완주문화재단 업무협약
- 완주군 도서관-완주문화재단 업무협약 공간공유?도서관 프로그램 협력 시너지창출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와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누에 아트홀에서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소장 서진순)와 완주문화재단(상임이사 이상덕)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문화재단 누에 시설 공간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와 서로 협력해 문화도시 완주 선정을 견인해 내고, 완주 곳곳에서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두 기관 간 연대를 통해 완주 군민들의 행복 문화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283>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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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선정
- 완주군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선정 농촌일자리사업 통합 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 완주군이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4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시행하는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1000만원을 확보, 농촌일자리 거점센터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농촌지역의 농식품 유통·가공, 6차산업, 농촌관광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 발굴하고 일자리 현황조사, 고용촉진지원, 일자리 시범사업 추진과 박람회 개최 등 농촌일자리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완주군만의 특화된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완주로컬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구인자와 구직자, 재취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운영된다. 일자리 박람회 개최와 지역의 구인?구직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 인력의 직접적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계와 시범사업인 농가인력사업단을 운영함으로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열 경제산업국장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과 인건비 부담을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주군이 농촌일자리에 대한 중간지원 조직과 인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구직인력이 풍부한 인근 전주일자리센터와 도농상생 협력으로 농촌일자리센터 1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12>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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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획득
-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획득 지난 4년 성과 인정받아… “미래세대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완주군이 유니세프(UNICEF)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위단계인증은 최초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의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인증기간은 3월 12일부터 2024년 3월 11일까지다. 완주군은 2016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46가지 지표 기준에 따라 아동참여 제도적 보장(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아동참여예산사업 등)을 실천해 왔다. 아동권리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아동권리 인식확산, 전담부서 운영 및 정책모니터링 등 선진적 아동청소년행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받게 됐다. 이로써 군은 향후 4년간(2020~2024)은 아동친화도시 30대 중점과제 및 아동·청소년 정책 조정 및 평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사무소 운영,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평가하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자문을 받아 아동·청소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아동, 청소년에게 어른세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지원하고, 그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여건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선진형 아동친화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5>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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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전문 인력 증원, 가족상담 활성
- 완주군 전문 인력 증원, 가족상담 활성 국비 등 8천만원 확보… 가족 내 문제해결?심리상담 지원 완주군이 전문 인력을 확충해 가족상담을 활성화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등 80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소 운영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맡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해 현재 가족상담 전문인력 2명과 위촉상담사 14명이 가족 내 다양한 문제 해결과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상담 전문인력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자녀간, 부부간 가족관계 개선 등 가족상담과 임신·출산에 따른 갈등상담, 입소시설·전문지원기관 등 연계, 출산·자녀양육 정보 제공 등 임신출산 갈등 상담까지도 제공한다. 특히, 이혼전·후가족, 다문화가족,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을 실시해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개인상담을 실시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무료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가족상담 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가족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완주군이 가족상담을 실시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가족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연평균 350명 이상으로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해 왔다. 상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부관계 갈등, 자녀양육의 어려움, 가족 구성원 간 갈등 등 가족의 성장발달에 따른 전반적인 문제다. 완주군 관계자는 “가족상담 전문인력 증원으로 완주군의 다양한 가족이 한층 편안한 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기능 향상에 필요한 심리적 지원이 폭 넓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63-231-103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 작성일 : 2020-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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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이장들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 완주군 이장들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이장연합회 511만원 추진위원회에 전달 완주군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기관단체의 릴레이 성금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황호년)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0일 완주군 이장연합회가 완주군청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성금 511만원을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완주군 이장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모금됐다. 황호년 이장협의회장은 “국권을 강탈당한 시기 어린 소녀들이 받은 고통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다시는 국권을 빼앗기는 설움이 이 땅에 없도록 해야한다”며 소녀상 건립에 대한 이장들의 뜻을 전달했다. 최광호 위원장은 “마을을 대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께서 소녀상 건립을 후원해주시고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주에도 소녀상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홍보해주고, 소녀상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의견을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3월까지 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3일 현재 5840만원이 모금됐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4>
- 작성일 : 2020-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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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박성일 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공직자 7대 예방수칙 강조
- 박성일 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공직자 7대 예방수칙 강조 전 직원 동참 주장“행정 신뢰는 솔선수범에서 나오는 것” “공직자가 무너지면 완주군이 무너진다.” 완주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공직자부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며 전 직원 동참을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전날부터 2주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전개, 초중고 개학 시점인 다음달 5일까지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감염을 축소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원 7대 예방수칙을 제시하고 군청 전 직원이 감염 확산 예방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가 지시한 직원 예방수칙의 제1조항은 ‘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특히 방문객(민원인)을 상대할 경우 상호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대해 달라’는 것이다. 코 밑에까지 마스크를 내린 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절대 금지다. 두 번째 수칙은 퇴근 후 회식 등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바로 귀가하기이다. 전북 10번째 확진자처럼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또 실과소, 읍면 사무실 입구 손잡이와 계단 난간 등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곳은 매일 소독해야 하며(수칙 3),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 즉시 소속 부서장이나 읍면장에게 알린 후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수칙 4)을 받아야 한다. 이 밖에 발열이나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전화 상담 후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기(수칙 5), 주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수칙 6), 손 씻기나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수칙 7) 등도 제시됐다. 박 군수는 “행정의 신뢰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에서 비롯한다”며 “공직자가 무너지면 완주군이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앞장서고 전 직원이 감염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5>
- 작성일 : 2020-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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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합동점검
- 완주군,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합동점검 정철우 부군수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계획 세워야” 완주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과 관련한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23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철우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추진,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현장 점검, 소상공인 지원, 읍면 방역강화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은 물론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운동”이라며 “2주간 강력히 추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각 실과별로 현장 점검 계획을 세우고, 완주경찰서 등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계획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군수는 “일반 영업장의 경우 먼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요 조치임을 지도하고, 그래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 침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명령과 전북도지사 명령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음도 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명령 적용 대상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이며, 전북도지사 명령 적용 대상은 PC방과 노래연습장, 학원, 콜센터, 영화관 등이다. 아울러 현행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흥행,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현장 점검을 위해 각 부서별 점검 계획을 세우고,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제한 조치 이행 여부와 관련한 합동점검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정책자금 지원의 병목현상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는 속도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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