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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주거복지 행정 또 인정받았다
- 완주군, 주거복지 행정 또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 이어 전북도 주택ㆍ건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완주군의 주거복지 행정이 잇따라 호평 받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 정비사업 추진 등 8개 분야)에서 2019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군 단위 유일 주거복지대상 기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평가에서 완주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완주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개·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활용 임대주택 제공사업과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 등을 통해 총 498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자체사업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45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주택·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서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건축과 290-2877>
- 작성일 : 2019-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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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단속’
- 완주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단속’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 적발시 2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완주군이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를 단속한다. 17일 완주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 및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후자동차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 문제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이 증가하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구역 불법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완주군은 그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충전구역 내에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아닌 일반자동차를 주차한 경우, 충전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충전을 방해한 경우, 충전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 구역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는 각각 10만원이 부과된다. 충전시설 또는 구획선 등을 훼손한 경우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군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완속충전구역과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완주군 환경과장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군은 매년 전기자동차 공급과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64>
- 작성일 : 2019-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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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생명 살렸어요”
-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생명 살렸어요” 완주군 CCTV 관제센터 최병주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병주씨가 평소 배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1월 전주의 한 목욕탕에서 온탕에 떠있는 80대 할머니를 발견했다. 할머니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최씨는 즉시 할머니를 탕 밖으로 끌고 나와 119 구급대에 신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할머니는 의식을 찾았고, 최씨는 도착한 119 구급대에 할머니를 인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씨는 이달 초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최씨는 “지난 2014년부터 완주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사로 근무했다”며 “직장전문교육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 덕분에 할머니를 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302>
- 작성일 : 2019-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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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 하나원리조트, 직접 재배한 고구마 기부
- 완주 하나원리조트, 직접 재배한 고구마 기부 정성권 사장 운주면에 30박스 기탁 완주군 정성권 하나원리조트사장이 운주면 어르신들을 위해 고구마 30박스를 기탁했다. 17일 운주면에 따르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한 하나원리조트 정 사장은 운주면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고구마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고구마 30박스를 싣고 운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정 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 나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되고 뿌듯한 일이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약속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 작성일 : 2019-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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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 삼례공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나눔’
- 완주 삼례공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나눔’ 학생, 학부모, 교사 참여 2천장 이웃에 전달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 삼례공업고등학교(교장 정훈량)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17일 삼례읍은 지난 16일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이 관내 난방이 취약한 10개 가정에 연탄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례공업고등학교의 연탄나눔행사는 매력있는 직업학교라는 의미와 지역교육공동체라는 목표를 두고 구성된 학교내 봉사단체인 ‘더 플러스(The Plus)’ 회원들이 주체로 진행됐다. 더 플러스(The Plus)는 유영환 교사의 지도아래, 교육의 3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되어 결성된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자들은 난방취약 가정의 창고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훈량 삼례공업고등학교장은 “수년째 나눔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육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삼례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의 단합된 봉사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노력에 부모세대가 부끄럽지 않도록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 작성일 : 2019-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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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완주군 천만원 쾌척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완주군 천만원 쾌척 연탄배달 차량구입비 기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연탄배달 차량구입비를 쾌척했다. 17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군청을 찾아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의 연탄배달 차량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완주군 행복 빨래방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H-셀프나눔플래너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완주군의 복지사각 지대 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기부한 1,000만원은 ‘1111사회소통기금’의 복지사각지대 지원금 1000만원을 더해 연탄배달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환주군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출범한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이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5>
- 작성일 : 2019-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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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재능기부 활발
- 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재능기부 활발 노인복지센터 찾아 공연ㆍ체험봉사 등 진행… 올해만 10회 완주 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봉사단이 소외계층을 찾아가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삼례봉동용진 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봉사단이 지난 16일 용진읍에 소재한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봉사로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공연·체험봉사, 간식 나눔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사회봉사활동’ 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례 ‘나눔의 끌림’ 고민경 대표의 사회로 용진 원주아파트 ‘놀아보세’ 공동체의 장구·민요공연, 용진 덕천하이트 ‘위드덕천’ 공동체 권민애 총무의 실버요가, 봉동 코아루2차 아파트 ‘열 두 줄 가야금과 놀자’공동체의 가야금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비누꽃으로 꽃꽂이를 하는 체험봉사를 진행했으며, 공동체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드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례·봉동·용진 지역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유미진 대표는 “올 한해를 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며 뜻깊게 보냈고, 공동체 회원 간에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다”며 “내년에도 나눔의 즐거움을 더 많은 소외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3>
- 작성일 : 2019-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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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 집’ 개소
- 완주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 집’ 개소 삼례로 이전 개소… “장애인 일자리 개발 노력” 완주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행복한 집’이 자리를 옮겨 문을 열었다. 17일 완주군은 삼례읍에서 행복한 집이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법인관계자 및 지역주민,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집 개원 13주년과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행복한집은 그동안 비봉면 대치리에 소재해 있었지만 접근이 힘들다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보조금 없이 자체 법인예산으로 총 사업비 4억5000여만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사업장과 사무동 2개 건물 규모로 준공했다. 행복한집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으로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 제공, 근로기회 제공, 임금지급, 고용시장으로 옮겨 갈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어묵 및 누룽지 생산판매(신규사업) △망사포대 제작 △기타 임가공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장애인복지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많고, 우리군 장애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8.6%에 해당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동 수 있는 완주군만의 특화된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93>
- 작성일 : 2019-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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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올해 먹거리정책 빛났다
- 완주군, 올해 먹거리정책 빛났다 올해 초 먹거리정책과 신설 시너지효과 톡톡 완주군의 먹거리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초 먹거리정책과를 신설하며, 먹거리정책을 강화했고 1년 만에 각 분야별 국가예산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설된 먹거리정책과는 식품관련 5개팀으로 구성돼 각 팀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6개사업, 125억)돼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될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하고,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신축될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시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거점 기능 등을 수행할 복합시설로 조성한다. 또한 지난달에는 완주 생강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농촌 다원적 자원활용 사업비 14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완주생강 자원조사, 복원, 경관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완주 생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지역특화상품으로 전략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며 융복합 거점시설 구축과 더불어 로컬푸드 상품 고도화, 창업확대, 통합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치유농업 등 사회적 가치가 있는 농업과 맞춤형 식품개발을 통해 완주 로컬푸드 고부가가치를 선도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도 기본계획이 지난 7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 승인되면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W푸드아카데미를 통해 100명의 핵심 실천인력을 육성하였으며, 핵심사업인 W푸드테라피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부지 확보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식문화개선, 위생업소관리, 식품안전지도 등을 통해 먹거리 안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9 식품안전관리분야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온 완주군이 이제는 생산·가공·유통·영양·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확대 및 먹거리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먹거리정책관련 2020년 예산은 올해보다 75억원이 증가한 200억원으로 편성돼 먹거리관련 핵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보다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571>
- 작성일 : 2019-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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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사회적농업 구축 위한 국제 포럼 성료
- 완주군, 사회적농업 구축 위한 국제 포럼 성료 이탈리아ㆍ아일랜드ㆍ네덜란드 등 전문가 참여… “사회약차 초첨 맞춰야” 완주군이 사회적농업 모델 구축을 위해 국제 포럼을 열고 머리를 맞댔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2019 완주 사회적 농업국제포럼’을 열고, 식재료로서의 농업만이 아닌 치유의 목적으로 농업의 기능을 활용하는 완주만의 사회적농업의 모델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농식품부, 이탈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및 국내 사회적농업활동가, 치유농장운영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언자로 나선 김경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복지과 사무관은 2020년 사회적농업의 정부추진 방향으로 거점농장시설 구축, 협의체 구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아이코보 피사대학 교수는 이탈리아의 사회적농업 실천사례를 통해 사회적농업은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근석 이사장(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로, 송광인 단장(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 브라이언 박사(아일랜드 사회적농업협회), 조예원 소장(네덜란드 케어팜연구소), 조경호 원장(지역농업연구원)이 참석해 외국의 실천사례를 통해 국내 사회적농업의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농업은 사회적약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선택권을 존중해야 하고 농장의 구성원들은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미 실천하고 있는 이탈리아 등 해외사례를 통해 완주만의 사회적농업을 정착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어떤 분야이든 함께 달성하면 식재료로서의 농업만이 아닌 치유와 돌봄의 목적으로 농업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이 끝난 후 해외 전문가들은 완주 사회적 농업 현장인 평치마을 두레농장을 방문하는 등 완주 사회적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2829>
- 작성일 : 2019-1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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