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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삼례에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새마을회관 일부 공간을 활용, 지역 주민 지식·문화 사랑방 기대

 

완주군에 새로운 주민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3일 완주군은 기존 삼례읍의 새마을회관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이경애 의원, 이순덕 의원, 완주군 새마을 회장단, 새마을문고 회원, 주민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 기념 차담회에서는 축사와 기념촬영, 자유로운 담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장서 2,000여 권을 보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의 거점이자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 독서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 생각을 나누는 마을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589>

 

가온새마을작은도서관개관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