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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소양면, 어르신 손길 담긴 생활도자기 이웃 전달

마을특성화사업 선정으로 신왕1죽절마을 참여

 

완주군 소양면이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왕1마을과 죽절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생활도자기 전달식을 열고,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대형 접시 30여 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두 마을이 완주군 마을특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마련됐다.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함께 생활도자기 제작에 참여하며 마을의 유대감을 높였고,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연결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켰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마을이장은 도자기를 만드는 일이 단순한 공예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연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어르신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마을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능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생활도자기 나눔을 통해 받는 분들의 마음에도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소양면 290-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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