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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감염취약시설 대응력 높인다

감영관리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실시

 

완주군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감염예방관리 교육을최근 열고, 현장 대응 역량과 감염병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정기 교육으로,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군이 상시 거주하는 감염취약시설 60여 개소의 감염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전북예수병원 감염관리실이 맡아 감염취약시설의 환경관리 직원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실제 사례와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감염관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관리자의 역량 강화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은 물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감시체계 및 감염관리 점검 및 방역조치에 힘쓰고 있다.

 

<담당부서 보건관리과 290-3044>

 

감염취약시설교육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