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봉동읍에 전해진 사랑의 저금통

사랑드리봉사회 70만 원 기탁5년째 나눔

 

사랑드리봉사회(회장 남만우)가 지난 14일 완주군 봉동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랑드리봉사회가 5년째 이어온 사랑의 저금통 기탁으로, 회원들의 각 가정에서 1년간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2회째를 맞은 초록발걸음행사 수익금을 더해 성금을 마련해줬다.

 

초록발걸음 행사는 환경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남만우 회장은 회원들이 1년간 차곡차곡 모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벌써 5년째 저금통을 모아 기부하면서 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랑드리봉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취약계층을 더욱 살피고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가정의 달 꾸러미 전달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음을 담아 봉동읍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미래세대도 행복할 수 있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드리봉사회는 이웃과 함께, 완주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산업단지 소재 기업체의 직원들과 자영업을 운영하는 대표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 기부, 여름철 계곡 환경정비, 연탄나눔봉사, 다양한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봉동읍_사랑드리봉사회5년째저금통기탁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