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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어울림봉사단, 선덕보육원에 후원금 및 백미 전달

아이들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따뜻한 나눔 실천

 

어울림봉사단이 완주군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18일 어울림봉사단에 따르면, 어울림봉사단(회장 박찬선)은 최근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과 백미 5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어울림봉사단 관계자와 보육원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철 양육시설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선덕보육원 측은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을 아동들의 생활 지원과 겨울철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찬선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아이들이 올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의 성장과 삶을 함께 응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어울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군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20207월 구성돼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담당부서 아동친화과 290-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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