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소양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00만 원 전달

취약계층 자녀 5가구 선정해 후원

완주군 소양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자녀 5가구를 선정해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헌 옷 수거, 농약병 수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한복이 부녀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소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반찬, 김장김치 나눔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소양면 290-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