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 화산면 10년 정성에 답한 이웃의 손편지

반찬 나눔활동에 감사 편지 받아마음이 좋은 날

 

완주군 화산면에서 10년 동안 이어온 반찬 나눔 활동이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받은 이웃들의 감동 어린 손 편지로 되돌아오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최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쓴 감사 편지들이 잇따라 도착하며 나눔의 실질적인 결실을 확인케 하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 중 한 어르신은 얼마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지내며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으나, 보내준 제육볶음과 동그랑땡, 콩나물 등을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요즘 하루가 참 길고 외로웠는데 보내주신 반찬 덕분에 마음이 좋은 날이 되었다라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홀몸 어르신은 일생이 불우해 홀로 외롭게 지내며 반찬 해 먹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배달하며 10년간 꾸준히 이어온 화산면의 대표적인 특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업체가 매주 10개의 반찬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지원 대상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는 물론, 혼자 거주하는 장년층과 병원 퇴원 후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까지 폭넓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주민들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를 접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2>

 

화산면_반찬나눔감동편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