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완주군 “걸어서 만경강 건넌다” 징검다리 조성
- 작성자 기획예산실
- 등록일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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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걸어서 만경강 건넌다” 징검다리 조성
봉동 다목적문화공간~용진 수변문화공간 보행 가능
완주군 만경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던 ‘봉동 다목적문화광장’과 ‘용진 수변문화공원’이 친환경 징검다리로 연결돼 주민들이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됐다.
20일 완주군은 만경강 친수지구 양안의 보행 접근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만경강 징검다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문화 공간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만경강 물줄기에 가로막혀 멀리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만경강 일대의 생태·문화 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전개했다.
군은 총사업비 2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하천점용허가를 취득한 후,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면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올해 5월 초 안전하게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하천 내 설치되는 시설물인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인 전북지방환경청의 정식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우기 시 이용 자제 안내 및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 안내판 등을 현장에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징검다리 개방으로 만경강 양안의 문화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주민들에게 더 넓고 다채로운 산책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만경강의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친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징검다리 조성을 통해 만경강 친수지구가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만경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하천기반과 290-2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