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이서면 ‘시원함이 솔솔~’ 사랑의 선풍기 기탁

홀몸어르신‧저소득 가구 등에 31대 나눔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21일 이서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시원함이 솔솔~ 선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260만 원 상당의 31대의 선풍기를 마련했다.

선풍기는 뜨거운 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가구 등의 대상자 가정에 전달됐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천한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직접 조립해줬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장학금 지원, 이서천사 빨래방 운영, 물품 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