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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숲쟁이협동조합, 완주군 상관면에 매년 장학금 지원한다

중고생 위해 50만 원 전달학생들 꿈 응원

 

숲쟁이협동조합(대표 이영희)이 완주군 상관면 초·중고생을 위해 50만 원을 전달하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30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후원은 상관면후원회(회장 안산호)에서 관내 학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듣고, 뜻을 함께하고자 이뤄졌다.

 

이영희 대표는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상관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주신 숲쟁이협동조합에 감사를 표한다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숲쟁이협동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전북생명의 숲나누미사업단 활동을 시작으로 201810월에는 산림청 일자리 발전소 그루 경영체로 발탁돼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상관 편백숲을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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