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완주 봉동로타리클럽, 홀몸가구 주거환경 개선
- 작성자 기획예산실
- 등록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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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로타리클럽, 홀몸가구 주거환경 개선
도배, 장판‧씽크대 교체… 가스레인지‧TV 전달
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길용)이 완주군 봉동읍에 혼자 살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봉사에는 이길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주거시설을 정비하고 집 내부 냉장고, 창문 등 주요 공간에 대한 청소와 함께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오래되어 사용이 잘 안되는 가스레인지와 TV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길용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공간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봉동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동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봉동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떡갈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지난 8월에는 폭염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3가구에 에어컨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자해·자살 흔적을 지원해 주기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 취약계층 아동의류 지원사업, 추석명절 송편나눔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