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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간 이물질

알갱이

  • 절대로 눈을 비벼서는 안된다. 세수 대야에 물을 담아서 얼굴을 물에 잠기게 하여 물속에서 눈뜨기를 반복한다. 이때는 눈을 손으로 문지르면 안된다. 안되면 눈을 감은 상태로 병원 으로 간다.

액체

  • 유독한 액체나 성분미상의 액체가 눈에 튀어 들어가면, 즉시 반드시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눈을 최소한 15분 정도는 씻어야 한다. 주변에 수도꼭지가 없으면 병에 든 생수를 사용해 야 한다. 빨리 눈을 흐르는 물로 씻는 것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다.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귀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 대부분의 벌레는 후진할 수가 없어서, 귓구멍 속에서 돌아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벌레가 아니라면 계속 고막쪽을 향해서 파고들기 때문에, 심한 통증과 큰 소음으로 인해 환자는 놀라고 불안해하게 된다. 빛을 보고 벌레가 나오도록 후레쉬를 비추는 방법은 실제로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괜히 시간 낭비를 하는 것 보다는 즉시 병원으로 오는 것이 좋다.
  • 집에서 핀셋이나 면봉으로 벌레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자칫 벌레를 자극하여 더 심하게 요동치게 하여 고막이나 외이도의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금한다. 그리고 실제로 성공 하기도 어렵다. 병원에 오면 마취약을 귓구멍에 부어서 벌레를 즉사 시킨 후 안전하게 빼내게 된다.

알갱이

  • 집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병원에 가서 빼는 것이 안전하다.

코에 들어간 이물질

  • 반대편 콧구멍을 막고 세차게 코를 풀어본다.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제거된다. 면봉으로 제거하려고 시도하다간 더 깊이 밀어 넣거나, 코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목에 걸린 이물질

  • 생선 가시는 병원에 가서 제거해야 한다. 큰 덩어리의 이물질은 기도 폐쇄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호출하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식도에 걸린 이물질

  • 식도 이물질은 시간이 지연되면 식도 천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제거되어야 한다. 식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시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 내시경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어린이의 응급 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병원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니 1339에 도움을 요청한다.

삼킨 이물질

  • 삼킨 이물질이 식도에 걸리지 않고 위장까지 도달한 경우에, 대부분의 이물질들은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된다. 상당히 날카로운 바늘이나 면도날도 문제없이 빠져 나오는 수가 많다. 따라서 독성을 띄지 않는 이물질은 특별히 제거하려고 시도하지 않고 대변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 기다리는 중에 복통이 발생하거나 기타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만 72시간이 지나도록 배출이 안 될 때에도 검진이 필요하다.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이물질은 최대한 신속히 제거되어야 한다. 수은 전지와 같은 것도 위산이나 소화액에 부식되어 내부 물질이 유출될 수 있으므로 위장에 있을 때 내시경 으로 제거해야 한다.

연부 조직(피부) 속에 든 이물질

  • 깨진 유리, 부러진 나무 조각, 모래나 흙, 플라스틱 조각, 그리고 기타 갖가지의 이물질 들이 피부 열상을 통해서 피부나 피하지방층, 그리고 심하면 근육층 내로 들어갈 수 있다. 방사선 촬영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으나 금속 재질이 아니면서 얇거나 조그만 파편은 방사선 검사에서도 신체 조직과 구별되지 않는다.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그 부위에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감염이 동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상처 부위가 계속 아프거나 부우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