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물에 빠졌을때의 응급처치하트하트

HOME :건강정보센터응급처치정보물에 빠졌을때의 응급처치

건강정보센터
병/의원안내
약국안내
야간/휴일진료의료기관 및 약국안내
자가진단
장기등기증희망
응급처치정보

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현장 처치는 크게 구조와 응급처치로 나눌 수 있다. 무조건 물로 뛰어 들기 전에 구조자는 우선 주위에 구조에 사용할 수 있는 튜브, 줄, 막대기 또는 배 등을 있는지 먼저 살핀다. 빨리 119나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일 수 있다. 물에 빠진 사고는 정의상 익사와 익수로 구분할 수 있다. 익사는 물에 잠긴 빠져 사망하는 사고를 말하며, 익수는 물에 빠진 후 구조되어 일시적이라도 생존한 경우를 말한다.

구조법

  1. 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익수자를 구하려 물에 들어가는 것을 알린다.
  2. ②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머리 쪽에서 접근해도 좋지만, 의식이 있을 때는 반드시 뒤로 접근하여 구조한다.
  3. ③ 엎어져 있으면 반듯하게 눕히고, 머리를 팔로 끌어안고 수영하여 구조한다.
  4. ④ 만약 환자가 숨을 쉬고 있지 않다면 수면에서라도 인공호흡을 하면서 물 밖으로 구조한다.

응급 처치법

  • 연락이 안 된 상태라면 119나 112로 신고한다.
  • 다이빙 후에 발생한 사고라면 목뼈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추를 고정하고, 필요에 따라 인공호흡이나 심장마사지를 실시한다. 처치를 계속하면서 젖은 의복은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하고 모포를 덮어준다.
  • 경추손상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가 토한다면 구토물이 폐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얼굴을 한 쪽으로 돌린다.
  •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에도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한다.
  • 모든 익수자 병원으로 이송하여 검사하여야 한다.

주/의/사/항

  •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에 반드시 경추고정과 함께 처치하여야 한다.
  • 의식이 없는 환자의 배를 눌러 물을 빼려는 시도는 오히려 심폐소생술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또한 위 속의 내용물이 역류하여 올라가면 기도 유지가 되지 않아 숨을 못 쉬게 될 수도 있고, 이러한 구토물로 인하여 2차적 손상(예: 폐렴 등) 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