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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란?

  • 1도 화상은 주로 강한 태양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화상을 입은 부위가 붉게 변하면서 약간 부우면서 통증을 동반하나 물집은 생기지 않고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후유증 없이 낫게 된다.
  • 2도 화상은 진피까지 침범한 경우로 물집이 생기고 붓고 심한 통증이 있으며 치료기간은 2~4주 정도 소요되고 흉터나 피부변색, 탈모가 생길 수 있다.
  • 3도 화상은 표피 및 진피 전체 증을 침범한 경우로 피부가 희거나 회색, 붉은색, 갈색이 되고 신경손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피부 이식 등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4도 화상은 피부의 전층과 근육, 신경 및 뼈 조직까지 손상 받은 경우를 말한다.

열 화상

불, 뜨거운 증기, 기름, 물, 주방기구 등에 의해서 입은 화상을 말한다.

응급처치법

  •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화상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조치하고(그을린 의복 제거), 시계와 반지 등은 피부가 부어오르기 전에 빨리 제거한다.
  • 옷을 입은 채 뜨거운 물로 데었을 때는 옷을 벗기기 전에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정도 식힌 후 벗긴다.
  • 수포(물집)가 있는 경우에는 터뜨리지 않는다.
  • 몸의 상당한 부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깨끗한 큰 수건으로 찬 물을 적셔 몸 전체를 감싸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 아기들은 가벼운 화상이라도 집에서 응급조치 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주/의/사/항

  • 화상부위에 얼음을 직접 대는 것은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화상부위를 찬 물에 담그는 처치에서 영아(1세 미만)은 10분 이상 담글 경우 저체온에 빠질 수 있다.
    • 버터, 기름, 된장, 간장, 소주 등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바르지 않는다.

화학 화상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피부와 접촉할 때 발생한다.

응급처치법

  •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화상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한다.
  • 화학물질이 액체가 아닌 고형물질이라면 물로 씻기 전에 먼저 털어낸다.
  • 약품이 묻은 의류와 신발 등은 즉시 벗고 화학약품이 전부 제거될 때까지 흐르는 물로 계속 씻는다. 이때 씻는 것이 부족할 때는 깊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주/의/사/항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한다. 세척하는 물이 다른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눈의 세척은 반드시 물로만 한다.

전기 화상

외견상 보이는 손상보다 몸 안의 심부조직이 손상이 심할 수 있다. 전류가 몸으로 들어 간 부위와 빠져 나온 부위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입구의 상처보다 출구의 상처가 크고 심하다. 가정용(220V)의 감전에서도 주위 여건에 따라 위험하고 전류가 심장과 호흡의 중추인 연수를 통과하여 사망할 수도 있다. 전기 에너지에 의해 근육을 수축시켜 뼈가 부러지거나 탈골 될 수 있다.

응급처치법

  • 전원을 차단하고 구조자가 안전하게 환자를 구출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원이 차단되지 않을 때에는 건조한 막대로 환자 몸에 부착되어 있는 전선을 제거한다. 고무장갑을 끼든가 골판지 위에 올라가 떼어내도 좋다. 그러나 섣불리 나서지 말고 전문가에서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 심정지가 발생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흡입 화상

얼굴이나 목 부위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 심한 호흡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기도유지와 호흡보조 처치를 해야 한다.

응급처치법

  •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다.
  •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
  • 호흡 또는 심장정지가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주/의/사/항

구조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섣불리 행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