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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리나라는 1962년부터 전국보건소를 근간으로 하여 국가결핵관리사업이 시작되어 BCG예방접종을 통한 면역인구의 확대, 이동검진방법등을 포함한 환자발견과 경제발전으로 가능해진 우수한 치료처방의 적용과 환자관리개선등으로 매우 큰 성과를 이룩하였고, 그 성과는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의 질적 양적 향상에 크게 영향를 주었다.
그 동안은 전국의 보건소에 등록되는 환자들에 대해서만 국가관리가 이루어졌었으나 ‘97년부터 민간의료부문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도 국가에서 파악하여 그들의 관리에 개입하여 명실상부한 통합국가결핵관리로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우리나라 결핵근절을 앞당기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방향

발병예방 사업 확대

  •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 대한 BCG예방접종 강화 (보건소 무료접종)
  • 환자가족 내 결핵감염 어린이 전원에 대한 예방화학치료 실시
  • 전염성 결핵환자와 접촉자중 발생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화학치료 실시

발병예방 사업 강화

  • 고위험군 검진 강화
  • 유증상자, 환자 동거가족 또는 접촉자에 대한 검진 강화
  •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 강화
  • 전염성 결핵환자 등록 및 관리 철저
  • 등록환자 치료 및 추구관리 철저
  • 결핵은 공기전염병

국내결핵의 심각성

지난 50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 추진결과, 1965년도 엑스선상 활동성 결핵 환자수가 1,240천명에서 2005년도 169천명으로 감소하여 대외적으로 결핵관리가 잘된 나라로 평가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연간 결핵 신환자발생(35,269명)과 결핵사망자(2,948명) 는 OECD 30개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점차 결핵 신환자와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20대와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결핵발생의 후진국 형태를 띠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가결핵관리사업으로 감소추세였던 결핵환자가 ‘00년 이후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구조의 노령화, 만성질환 증가로 인하여 이들에서 결핵 발병률과 치명률이 증가 추세이며, 결핵환자 추구관리 미흡으로 치료실패 및 다제내성결핵 증가, 학교 내 결핵환자발생 시 집단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확산 방지를 위한 접촉자 관리 필요합니다.

결핵 예방법 및 지원사업

  • 결핵예방접종(BCG) 강화로 발병예방
  • 결핵환자관리강화 및 다제내성결핵 예방
  • 결핵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운영(PPM)
  • 결핵환자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 다제내성결핵환자 등 관리
  • 강제입원명령(약제내성환자 및 결핵양성비순응환자)
  • 강제입원명령시 부양가족 생계비지원
  • 결핵접촉자(양성환자 및 약제내성환자) 검사비지원
  • 결핵 고위험군, 취약계층 관리 강화

결핵(Tuberculosis, TB)이란?

결핵은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 에 의한 만성 감염증으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와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결핵은 폐결핵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에 의해 감염됩니다.” 감염된다고 하여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되며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사멸하여 약 2주가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입원을 하거나 격리생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수성이 있는 동거 가족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감염자들 중에서 저체중이거나 영양불량자들 중에 증가하며, 규폐증, 당뇨병, 혹은 위절제술을 한 사람들, 그리고 알코올중독자들과 면역억제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결핵균이 폐조직에 감염을 일으키는 ‘폐결핵’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핵’이라는 말은 ‘폐결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출생 후 가능한 한 결핵예방접종(BCG)을 해야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까지의 조사결과(전국결핵실태조사) 결핵환자가 꾸준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은 결핵환자가 많은 수준입니다.

결핵의 전염과정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즉 전염성이 있는 폐결핵, 기관지 혹은 후두 결핵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이 공기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가래방울의 크기는 매우 작아 몸 밖으로 나오자마자 수분은 곧 증발하여 결핵균만이 공중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을 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 의류, 침구, 책 및 가구 등과 같은 환자의 소유물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결코 전염되지 않습니다.

비말핵을 통한 결핵의 전염과정으로 자세한내용 본문에 있음

  • 1. 활동성 결핵환자가 비말핵이 포함된 기침을 하면
  • 2. 건강한 다른 사람이 비말핵이 든 공기를 흡입
  • 3. 비말핵에포함된 결핵균이 기관지를 지나 페포에 도착
  • 4. 결핵감염
소아 결핵은 주로 초감염 결핵이지만 성인의 경우 과거 감염이 재활성 되어서 주로 발병합니다.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한 직접적 침입도 일어 날 수 있으나 이런 전파는 매우 드뭅니다. 감염으로부터 투베르쿨린 양성이면서 1차 병소가 나타날 때까지는 약 4-12주가 걸리며, 감염 후 1-2년 내에 폐 혹은 폐외결핵으로 진행될 위험도가 가장 큽니다. 감염자의 5-10%가 발병합니다. 결핵으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소수의 결핵균은 잠복감염의 형태로 일생 동안 체내에 존재합니다. 전염기는 결핵균이 객담 속에 분비되는 기간만큼 깁니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나 제대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들은 수년간 객담에 결핵균이 나올 수 있으며 전염 강도는 분비되는 결핵균의 수와 결핵균의 독력, 그리고 기침, 재채기, 노래나 말 등을 통한 분비 기회 등에 달려 있습니다.

결핵의 전염과정

결핵환자의 전염 기간은 결핵을 진단 받고 치료를 시작한 이후가 아니라 발병하고 나서 결핵을 진단 받기 이전입니다. 폐결핵의 흔한 증상이 기침, 객담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감기라고 쉽게 생각하여 감기약이나 진해제, 거담제 등을 사용하다가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그때서야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지만 그 때는 이미 균이 가래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가족 등의 접촉자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는 위험한 기간은 결핵에 걸렸으나 환자로 진단 받기 전까지, 다시 말해서 전염성이 있는 환자(가래에서 균 나오는 경우)가 결핵치료를 받지 않고 있을 때입니다. 결론적으로 결핵의 전염을 막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환자의 빠른 발견과 발견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결핵의 발병

결핵에 감염되었다 해도 모두 결핵환자는 아닙니다. 90%의 감염자는 단순히 잠복감염상태를 유지합니다. 잠복감염상태라는 것은 결핵균이 우리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엑스선 검사도 정상이고, 단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만 양성으로 나타나는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감염 후 발병한 결핵환자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을 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평생에 아무 때나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에 발병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100명이 결핵균에 감염되면 그 중 90명은 평생 건강하게 살고, 5명은 1-2년 안에 발병하며 나머지 5명은 그 후에 10년, 20년 또는 50년 이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어정리

  • 잠복감염 : 결핵균이 몸속의 면역세포나 육아종 혹은 석회화된 병소 내에서 잠을 자고있는 상태로 환자가 느끼기에는 아무런 이상증상이 없으며,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기지도 않음.
  • 비(非)활동성 결핵 : 과거에 결핵을 앓고 자연 치유 혹은 약물 치료후 치유된 상태로 엑스선상 결핵 병변이 나타나는 것을 말함.
  • 활동성 결핵 : 비활동성 결핵환자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거나 당뇨, AIDS, 영양결핍 또는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들어 있던 결핵균이 다시 활동 상태에 들어가면서 증식하기 시작하는 것.

결핵 발명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잦은 기침

폐결핵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가 좀 더 진행이 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을 하게되고 점차 진행하면서 가래가 섞인 기침이 나옵니다. 기침은 결핵 뿐 아니라 감기, 기관지염, 흡연 등 대부분 호흡기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반드시 결핵 여부를 의심해야 합니다.

객혈

객혈이란 객담에서 피가 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병변내 혈관이 들어있으면서 염증에 의해 터지거나 기관지벽의 모세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오게 됩니다. 병변이 심하지 않더라도 병변내 큰 혈관 혹은 기관지동맥이 있어 터지면 대량 객혈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증의 환자라도 객혈을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실제로 대부분 결핵환자는 가래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오는 정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무력감과 미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앞서 설명 드린 대로 결핵균은 매우 천천히 증식하면서 우리 몸의 영양분을 소모시키고, 조직과 장기를 파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상당수는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어지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또한 무력감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체중이 감소하고 미열이 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발열

결핵은 일반 감기 몸살과 달리 39도, 40도에 이르는 고열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신 오후가 되면서 약간 몸이 좋지 않다. 싶을 정도의 미열이 발생했다가 식은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는데, 전형적인 결핵환자는 잠을 잘 때 식은 땀을 많이 흘려 베게가 젖을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진행되는 결핵의 증상

폐는 공기 중의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초기에 폐 결핵을 치료하지 않으면 폐 여기 저기에 육아종과 공동이 생기면서 폐조직이 망가지기 때문에 폐기능이 점점 나빠지고, 결국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결핵균이 폐를 싸고 있는 흉막을 침범하여 결핵성 흉막염을 일으키면 폐가 들어 있어야 할 공간에 고름이나 염증성 액체가 차면서 옆구리 부위의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흡곤란이 발생할 정도로 폐가 심하게 망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결핵치료를 열심히 받더라도 이미 파괴된 폐조직이 완전히 회복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결핵으로 인해 폐 기능이 나빠지기 이전에 결핵을 진단받고 확실히 치료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핵은 완치할 수 있는 질병

  • 결핵은 다른 질병들과 달리 장기간(6개월 이상)치료가 필요합니다.
  • 결핵전문의사의 올바른 처방과
  • 하루도 빠뜨리지 말고 규칙적으로
  • 중단하지 않고 지시된 기간동안 복용합니다.

결핵환자 신고

  • 목적 : 병/의원 결핵환자의 신고체제를 확립하여 결핵의 발생과 분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구관리를 철저하게 함으로써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여 군민건강관리에 이바지하고자 함
  • 근거법규 : 결핵예방법 제8조
  • 신고 :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장에게 신고
  • 신고방법 : 결핵관리시스템 또는 팩스 → 보건소장
  • 벌칙 : 500만원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