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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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일 영화축제
- 완주군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 일 영화축제 완주미디어센터 내달 7 일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별빛이 스크린 위에 내려앉는 밤 ,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이 극장으로 변한다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이 7 일 저녁부터 8 일 새벽까지 열린다 . 올해도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 고씨네 ’ 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색다른 영화 축제를 선보인다 . 이번 별밤극장은 저녁 7 시 < 봄밤 > 을 시작으로 < 첫여름 >, < 로타리의 한철 >, < 여름정원 >, < 블랙박스 >, < 갈비 >, < 월드 프리미어 > 등 모두 7 편의 장 · 단편 영화를 새벽 2 시까지 상영한다 . 개막작 < 봄밤 > 은 권여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며 , < 첫여름 > 은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 등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 30 여 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 < 여름정원 > 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가 별밤을 수놓는다 . 밤 12 시까지는 옥상 상영이 , 이후에는 실내 상영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 중간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마련된다 . 완주미디어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 모두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실내 상영으로 전환된다 . 야외 상영이 포함된 만큼 두꺼운 옷이나 담요 , 침낭 등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 . 컵이나 텀블러 , 쓰레기봉투 지참을 권장한다 . 행사를 준비한 고씨네 임상수 씨는 “ 이번 별밤극장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드라마와 코미디 , 공포 등의 작품을 적절히 구성했다 ” 며 “ 함께한 이들과 영화로 하나 될 이 시간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 ” 고 말했다 . 한편 , ‘ 고씨네 ’ 는 2021 년부터 활동 중인 완주미디어센터 영화감상 주민동아리로 , ‘ 밤새 다정한 사람들과 영화 한 편 지겹게 보면 어떨까 ’ 라는 우스갯말에서 별밤극장이 시작됐다 . 제 1 회는 옥상 상영으로 , 제 2 회는 실내 상영으로 진행됐으며 , 올해는 두 방식을 결합해 완주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2>
- 작성일 : 2025-11-03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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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만경서예협회, 제4회 작품전시회 개최
- 완주만경서예협회 , 제 4 회 작품전시회 개최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서 9 일까지 … 4 일 개막식 완주군의 대표 서예 단체인 완주만경서예협회 ( 회장 이희창 ) 가 주최하는 ‘ 제 4 회 완주만경서예협회 작품전시회 ’ 가 3 일부터 9 일 ( 일 ) 까지 7 일간 ,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다 . 이번 전시회에는 완주 관내 9 개 서예동호회가 참여해 총 119 점의 서예 , 문인화 ,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되며 , 회원들의 수련과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개막식은 4 일 오전 10 시 ,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군의장 , 도 · 군의원 , 문화예술인 , 협회 회원 등 15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 , 휘호 퍼포먼스 , 전시 관람 등이 이어진다 . 완주만경서예협회는 2022 년 창립 이후 삼례 , 봉동 , 용진 , 상관 , 구이 , 고산 , 비봉 등 9 개 지역 서예동호회가 연합한 비영리 문화단체로 , 서예문화의 계승과 지역예술인의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 이희창 협회장은 “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가 완주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 군민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전통서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현대 감각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이번 전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들을 통해 완주 서예 예술의 깊이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 관람은 무료이며 , 오전 10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3>
- 작성일 : 2025-11-03 16: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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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성황
-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 성황 지역 예술인 ‧ 소상공인 참여 … 삼례책마을서 예술 ‧ 미식 선보여 완주군이 지난 1 일 삼례책마을에서 개최한 ‘2025 완주 스테이삼례 , 브런치 페스타 ’ 를 통해 가을 감성과 미식 ,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문화재단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복합문화축제로 , 완주 삼례의 고유한 감성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 책마을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북카페 , 책박물관 , 야외 무대 등 삼례책마을 곳곳이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독서와 예술 ,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완주만의 여유로운 감각을 체험했다 . 특히 전 MBC PD 이자 32 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 오느른 ’ 최별 대표가 출연한 작가 토크쇼는 청년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로컬푸드를 활용한 ‘ 샌드위치 쿠킹클래스 ’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다 . 정원 24 명 모집에 80 여 명이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직접 지역 농산물로 브런치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이외에도 DJ 와 함께하는 레트로 뮤직 타임 , 버스킹 공연 ( 쿄 · 행로난 · 고니밴드 ),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삼례 일대는 하루 종일 활기와 감성으로 가득 찼다 .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 높은 참여율과 현장 분위기를 통해 삼례가 새로운 예술 · 미식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 며 “ 앞으로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전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브런치 페스타는 예술과 미식 , 청년 감성이 삼례의 책마을에서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였다 ” 며 “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문화콘텐츠로 완주가 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8>
- 작성일 : 2025-11-03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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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성과 공유
- 완주군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 성과 공유 아동 ‧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등 올해 400 여 회 낭독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청 4 층 전략회의실에서 ‘2025 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간담회 ’ 를 열고 , 올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과 참여기관 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원과 아동 ·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 사례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 2025 년 봉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 응답자의 85% 이상이 ‘ 만족 ’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 “ 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이 크다 ”, “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 는 의견이 다수였다 .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 은 50 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이 되어 지역 아동시설 , 노인복지시설 , 장애인복지시설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독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올해는 1 월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3 월 한 달간 기본 · 심화 교육을 거쳐 4 월부터 10 월까지 총 409 회 봉사활동을 진행 , 2,282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문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며 “ 책 한 권 , 목소리 한 줄에 담긴 진심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 군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653>
- 작성일 : 2025-11-03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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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자원봉사 열기로 만경강 마라톤 준비 ‘이상무’
- 완주군 , 자원봉사 열기로 만경강 마라톤 준비 ‘ 이상무 ’ 자원봉사단 발대식 열고 “11 월 9 일 성공 개최 ” 다짐 오는 11 월 9 일 개최되는 ‘ 제 1 회 완주 만경강 마라톤대회 ’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 사 )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31 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 이날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 자원봉사자 등 100 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을 통해 마라톤대회를 앞둔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졌다 .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회장 인사말 , 내빈 축사 , 자원봉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 자원봉사자들은 코스 운영 , 급수 지원 , 주차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다 ” 며 “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달라 ” 고 당부했다 . 이철영 마라톤대회장은 “ 완주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만경강 마라톤대회가 지역의 활력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 이라며 “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 고 전했다 . 한편 , 오는 11 월 9 일 열리는 ‘ 제 1 회 완주 만경강 마라톤대회 ’ 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장 일원에서 행사 안내 및 지원 , 교통질서 유지 , 환경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52>
- 작성일 : 2025-11-03 16: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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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온 가족 함께” 우리 가(家) 즐거운 날 축제
- 완주군 “ 온 가족 함께 ” 우리 가 ( 家 ) 즐거운 날 축제 가족센터 어울림광장서 600 여 명 가족 참여 행사 열어 완주군가족센터 ( 센터장 오인철 ) 가 1 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 제 4 회 우리 가 ( 家 ) 즐거운 날 – 온가족이 즐기는 가을 놀이터 ’ 를 열고 , 600 여 명의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축제를 펼쳤다 .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행사로 기획돼 ▲ 식전공연 ▲ 기념식 ▲ 퍼포먼스 ▲ 캐릭터 공연 ▲ 앙상블 무대 ▲ 에어바운스 ▲ 환경 · 레트로 놀이터 ▲ AI 체험존 ▲ 먹거리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와 가족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모범가정 , 지역공동체 유공자 등 7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 또한 2026 년부터 달라지는 가족복지정책과 지원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 가족이 단순한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 정책의 주체로서 변화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 축제에 참여한 가족은 “ 아이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 “ 가족축제가 완주군의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 며 “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 며 “ 군은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12>
- 작성일 : 2025-11-03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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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구이저수지 따라 걷는 가을
- 완주 구이저수지 따라 걷는 가을 제 12 회 둘레길 걷기행사 500 여 명 참여 성황 완주군 구이면이 1 일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 제 12 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 ’ 를 열고 , 500 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정취 속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걷기행사는 구이면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까지 이어지는 4.7km( 약 90 분 ) 코스와 망산마을 하트교까지의 추가코스로 구성됐다 . 걷는 동안 대금연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 행사는 구이면이 주최하고 구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 주민자치위원들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다 . 위원들은 행사 전 둘레길 통행 불편 구간에 야자매트와 로프를 직접 설치하고 , 데크 내 낙엽과 나뭇가지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찰밥을 제공하고 , 경품 추첨 및 부녀회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 민요 · 밴드 ·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열려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특히 올해는 ‘ 구이면 지역사랑 3,000 원 할인권 ’ 500 매를 발행해 지역 내 맛집과 카페 등 22 개소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날 , 주민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며 “ 모악산과 경각산 , 구이저수지를 비롯한 구이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술테마박물관 , 전북도립미술관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완주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김윤주 구이면주민자치위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구이면을 찾고 ,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6>
- 작성일 : 2025-11-03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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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45개 공동체 한자리에 체육행사 성황
- 완주군 45 개 공동체 한자리에 체육행사 성황 어울렁더울렁 한마음 체육행사 … 활동성과 공유 ‧ 친목 다져 완주군공동체 교류협의회가 1 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공동체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 어울렁더울렁 한마음 체육행사 ’ 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 함께 하나 되는 완주군공동체 ’ 를 주제로 완주군 전역의 45 개 지역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 공동체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의 축사와 공동체 성과발표 , 퍼포먼스 ,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한 체육 경기와 공동체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공동체별 활동성과를 소개한 전시부스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책 드로잉 등 창의적인 전시물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 아파트 주민과 농촌마을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며 ‘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완주 ’ 의 모습을 보여줬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체육행사는 지역공동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 며 “ 앞으로도 완주군은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완주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와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3232>
- 작성일 : 2025-11-03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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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주말 삼례책마을이 브런치 향기로 물든다
- 주말 삼례책마을이 브런치 향기로 물든다 1 일 ‘2025 완주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 개최 책과 예술 ,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지는 가을 감성 축제가 삼례에서 펼쳐진다 . 완주군 ( 군수 유희태 ) 은 오는 11 월 1 일 ( 토 ) 완주문화재단 ( 상임이사 정철우 ) 과 함께 ‘2025 완주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 를 삼례책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예술 · 미식 · 지식이 결합된 복합문화행사로 완주 삼례의 고유한 감성과 매력을 확산시키는 지역특화콘텐츠 모델이 될 전망이다 . ‘ 브런치 페스타 ’ 는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특히 삼례읍은 우석대학교 인근으로 청년층과 주민 , 상인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 이에 완주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로컬형 문화행사로 이번 페스타를 기획했다 . 행사 당일 삼례책마을 일대는 감성적인 가을 정취 속에서 브런치 , 북토크 , 공연 ,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 책마을의 감성적인 공간을 활용해 책박물관과 그림책미술관에서는 한국 북디자인 100 년 , 꿈동산 요정 - 나오미 헤더 삽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며 , 완주의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브런치 메뉴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특히 ‘ 샌드위치 쿠킹클래스 ’ 는 정원 24 명 모집에 80 여 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완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브런치를 만들며 , 지역 농산물과 미식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전 MBC PD 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 오느른 ’ 최별 대표 초청 토크쇼 ▲ 로컬푸드를 활용한 브런치 쿠킹 클래스 ▲ DJ 와 함께하는 레트로 뮤직 타임 ▲ 버스킹 공연 ( 쿄 · 행로난 · 고니밴드 ) ▲ 플리마켓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삼례의 로컬푸드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고 ,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모델을 확립하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책과 예술 ,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이번 페스타를 통해 삼례가 감성과 창의가 흐르는 문화예술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 며 “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행사 관련 문의는 완주문화재단 문화관광콘텐츠팀 (070-4740-2135) 에서 가능하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8>
- 작성일 : 2025-10-30 1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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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삼례토성, 만경강권 고대 거점성 입증
- 완주 삼례토성 , 만경강권 고대 거점성 입증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 토성 내부 구석기 유물 추가 발굴 완주군이 29 일 삼례읍 삼례리 1478-54 일원에서 ‘ 완주 삼례토성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 를 개최하고 , 2025 년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했다 . 이번 회의는 「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 에 따라 국가유산청의 2025 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된 이후 , ( 재 ) 전주문화유산연구원 ( 원장 유철 ) 이 수행 중인 삼례토성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학술적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에는 최인선 순천대학교 교수 ( 한국성곽학회장 ), 곽장근 군산대학교 교수 ( 前 호남고고학회장 )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국가유산청 , 전북특별자치도 유산관리과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 완주군 관계자 등 20 여 명이 참석했다 .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토성은 만경강의 북안 , 강가 언덕 위에 자리한 고대의 토성으로 ,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내류과 해양을 있는 거점성 ( 據點城 ) 이었음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 삼례토성은 낮은 구릉 위에 축조되었지만 , 만경강과 주변 평야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다 . 기존 연구에서는 이 성이 마한 말기에서 백제 초 ( 약 1,500 년 전 ) 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전영래 선생은 지표조사를 통해 토축성을 내성으로 둔 이중성 ( 二重城 ) 으로 분류한 바 있다 . 이번 조사는 성의 남쪽 구역 , 내성 남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그 결과 중심토루 ( 흙성 ), 토석혼축 외벽 , 기단부 보강석축이 확인됐다 . 중심토루는 기저부의 자연암반 위에 사질토와 점토를 일정한 두께로 다져 쌓은 판축법 ( 版築法 ) 으로 축조되었으며 , 확인된 높이는 최대 3.3m 내외였다 . 토루 외측은 석재와 점토를 혼용한 석축으로 보강되었고 , 이를 보호하기 위해 석재와 점토를 덧붙여 만든 외벽이 추가로 확인됐다 . 특히 외벽의 기단부는 장방형으로 다듬은 대형 면석을 2~4 단 정도 쌓고 , 내부는 자연석 · 면석 · 점토다짐으로 단단히 보강한 구조를 보였다 . 또한 , 토성 내부에서 후기구석기 말기 유물 약 450 점 ( 돌날몸돌 , 슴베찌르개 , 좀돌날몸돌 , 잔손질석기 등 ) 이 수습돼 추가 발굴이 진행됐다 . 이는 만경강 본류에서 처음 확인된 구석기 유적 사례로 , 이 일대가 선사시대부터 인류의 생활 무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된다 . 이번 발굴 성과를 통해 삼례 지역은 단순한 읍성 기능을 넘어 , 만경강 유역의 문화 전파 거점이자 백제 서북 진출과 후백제 왕도 형성에 연계된 정치 · 군사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 실제 , 삼례토성 일대는 고대 이래 조선시대까지 교통의 요지이자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기능해왔다 . 조선시대에는 역참이 설치되었으며 , 인근에는 완산 8 경 중 하나인 ‘ 비비낙안 ( 飛飛落雁 )’ 의 명승 비비정이 자리하고 있다 . 또한 근현대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삼례양수장과 구 만경강철교가 위치해 있어 , 삼례토성은 군사 · 행정 · 경제 · 산업유산이 공존하는 통시적 ( 通時的 ) 문화경관으로 평가된다 . 전문가들은 “ 이번 발굴을 통해 완주 삼례 일대가 단절되지 않은 역사적 흐름을 간직한 복합문화유산임이 확인됐다 ” 며 , “ 고대역사문화권과의 연계성이 높은 만큼 , 향후 역사문화권 차원의 보존 · 정비 · 활용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지역 역사교육과 관광자원화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 고 제언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삼례토성은 완주군의 역사적 정체성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자 , 지역문화의 원류를 보여주는 상징 ” 이라며 , “ 발굴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 향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유적의 보존정비 및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명소화 , 교육 · 관광 프로그램 확대로 군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겠다 ” 고 밝혔다 . 완주군은 2025 년 1 차 발굴조사를 완료한 후 2026 년에는 그 결과를 토대로 삼례토성 정비 및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가 조사를 추진하고 , 주민 설명회 및 현장 공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유산 이해와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604>
- 작성일 : 2025-10-29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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