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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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운주면 ‘김장 김치 나눔’ 행사
- 완주군 운주면 ‘ 김장 김치 나눔 ’ 행사 250 포기 직접 담가 삼육유기농 식품꾸러미 함께 전달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공동위원장 이선재 , 홍성희 ) 가 최근 겨울맞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50 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60 가구에 전달했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김장 작업을 진행했고 , 삼육유기농에서 후원한 유기농 식품꾸러미 60 세트를 김장김치와 함께 각 가구에 지원했다 . 김장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 혼자 지내다 보니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상황인데 ,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전달해주고 안부까지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 겨울철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돌보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김호규 삼육유기농대표는 “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꾸러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 며 “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 고 전달했다 . 홍성희 면장은 “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 나눔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 꾸준한 나눔을 해주시는 삼육유기농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 작성일 : 2025-12-12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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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혁신도시 문화허브 자리매김
-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 혁신도시 문화허브 자리매김 AI 교육부터 작가 특강까지 ,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 4,000 여 명 참여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올해 4,000 여 명이 참여한 178 회 독서문화프로그램과 7 회의 주민참여 전시를 운영하며 전북혁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 현재 도서관의 이용률은 일일 평균 780 여 명에 달한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특강 ▲ 지역작가 글쓰기 프로그램 ▲ 도서관 견학 ▲ 어린이 독서동아리 등이 운영됐으며 , 전시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 · 지역작가전 · 클레이 작품전 등이 열려 주민 호응을 얻었다 . 올해 신설된 AI 역량 강화 교육은 4 개월간 총 70 회 , 690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률도 90% 이상으로 높았다 . 아동 · 청소년의 기초코딩 교육부터 성인의 실무 활용 교육 , 중장년층의 생활기반 디지털 교육까지 연령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AI 활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 상반기에는 <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김수미 작가를 초청한 특강이 모집 즉시 마감되었고 , 120 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 지역작가가 참여한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도 조기 마감됐으며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재수강 문의도 이어졌다 .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총 800 명이 참여했으며 , 인근 지역 교육기관에서도 방문 문의가 증가해 완주군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전시 · 공연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됐다 . 스테인글라스 특별전 , 지역주민 작품전 , 클레이 공예전 등이 열렸으며 , 인형극 · 마술공연 ·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등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가 확대됐다 .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마다 높은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 며 “2026 년에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 · 전시 · 공연을 제공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465>
- 작성일 : 2025-12-12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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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수소도시 완주 바둑팀, 레전드리그 준우승 이창호 9단 최다승 신기록 맹활약
- 수소도시 완주 바둑팀 , 레전드리그 준우승 이창호 9 단 최다승 신기록 맹활약 이창호 9 단 통산 1,969 승 달성 … “ 지역 투어로 관광자원 홍보 톡톡 ” 바둑의 전설 이창호 9 단이 이끄는 ‘ 수소도시 완주팀 ’ 이 인크레디웨어 2025 레전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수소도시완주팀 ( 감독 김기현 ) 은 지난 10 일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의성효림팀 ( 감독 윤영민 ) 과 펼쳐진 레전드리그 결승 3 국에서 의성효림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수소도시 완주팀은 2025 바둑레전드리그 정규시즌에서 2 위를 차지하여 포스트시즌을 거쳐 결승에 진출 1 국 2 대 1 승 , 2 국 2 대 1 패 , 마지막 3 국에서 2-1 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 하지만 이번 리그를 통해 ‘ 수소도시 완주팀 ’ 의 주장 이창호 국수는 통산 1,969 승을 거두어 종전 조훈현 9 단이 가지고 있던 최다승 기록을 갈아 치우는 등 맹활약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바둑 발전과 수소도시 완주 홍보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 스포츠메카 완주 ’ 구축에 앞장서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레전드리그는 올 처음 지역투어 대회를 개최해 지난 10 월 23 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전통한옥에서 경기를 치르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와 바둑 열기 확산에 기여했다 . <담당부서 체육공원과 290-3980>
- 작성일 : 2025-12-11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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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이서 빙등제 산책로 정비 완료 “안전 강화”
- 완주군 , 이서 빙등제 산책로 정비 완료 “ 안전 강화 ” 데크 보수 ‧ 조명시설 추가 설치 ‧ 가로등 보수 완주군이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한 ‘ 이서 빙등제 산책로 개선공사 ’ 를 완료했다 . 군은 이서면 상개리 578 에 위치한 빙등저수지 산책로 중 노후화된 데크 및 안전난간을 약 400m 에 보수 및 교체했다 . 또한 산책로 주변에 조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도 보수하여 주 · 야간 모두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 이서 빙등저수지는 혁신도시와 가까워 도심 속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호수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나 , 산책로 데크와 조명시설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이번 사업 완료로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로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으며 , 특히 야간 보행 안전성이 크게 강화됐다 . 또한 주변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도 주 · 야간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해당 산책로는 전면 개통됐으며 , 군은 앞으로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 유지 · 관리에 힘쓰고 빙등저수지가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며 “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지역 관광 활성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하천기반과 290-2912>
- 작성일 : 2025-12-10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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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봉동 소길영·서동례 가족, 올해 두 번째 도서 기증
- 완주 봉동 소길영 · 서동례 가족 , 올해 두 번째 도서 기증 지난 5 월 인문서적 110 권 이어 , 100 권 추가 전달 완주군이 지난 9 일 , 봉동읍에 거주하는 소길영 · 서동례 가족으로부터 올해 두 번째 도서 기증을 받았다 . 소길영 씨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전 이사장으로 , 지난 4 월에도 가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서적 110 권 (200 만 원 상당 ) 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 당시 “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 ” 는 뜻을 전했으며 , 이번 기증은 그 약속을 실천한 두 번째 사례다 . 이번 기증에는 서울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소 씨의 친오빠도 동참해 인문서적 100 권 (200 만 원 상당 ) 을 보내왔다 . 소 씨는 “ 책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더 많은 군민들과 나누고 싶다 ” 며 “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기증을 이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완주군 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5 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가족의 따뜻한 도서 나눔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며 “ 이번 기증이 주민들의 독서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656>
- 작성일 : 2025-12-10 16: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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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이서 광석제 둘레길 준공 ‘주민 힐링공간으로’
- 완주군 , 이서 광석제 둘레길 준공 ‘ 주민 힐링공간으로 ’ 농업용수 공급 기능 중심에서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 농업용 저수지로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완주군 이서면 소재의 광석저수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 9 일 완주군은 관계기관과의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광석제가 생활 속 산책 · 휴식 · 건강 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 완주군은 이날 완주군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협력해 추진한 ‘ 이서 광석제 둘레길 조성사업 ’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주민 힐링 공간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 군의원 , 지역주민 등 150 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 기능이 중심이던 광석저수지는 주민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 둘레길 조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 여가 ·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생활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 광석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4 년 3 월 22 일 체결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 총사업비 군비 8 억 5,000 만 원이 투입됐다 . 데크교량 2 개소 (159m), 야자매트 보행로 (783m), 황톳길 (355m) 등 총 1.2km 규모의 둘레길이 조성됐고 , 벤치 10 개소와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광석저수지 둘레길은 지역 주민은 물론 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에게도 삶의 활력을 더하는 쉼터가 될 것 ” 이라며 “ 둘레길을 계기로 주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하천기반과 290-2913>
- 작성일 : 2025-12-09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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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역량 강화 힐링 교육
- 완주군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역량 강화 힐링 교육 ‘ 스마일 힐링 클래스 ’ 통해 감정 관리 ‧ 소통 능력 강화 완주군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 스마일 힐링 클래스 ’ 를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강좌는 7 일까지 진행되며 ,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감정 관리와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전문 강사인 박정애 웃음치료사가 진행하며 , 감정 조절 능력 강화 , 스트레스 완화 , 긍정적 의사소통법 등 실질적 힐링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 강사는 공공기관 · 복지관 ·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웃음치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이 풍부한 강사다 . ‘ 스마일 힐링 클래스 ’ 는 단순한 웃음 활동을 넘어 ▲ 감정 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 ▲ 긍정적 표현력 · 말하기 훈련 ▲ 웃음 명상과 호흡 치유 ▲ 자존감 회복 활동 ▲ 마음 이완을 위한 간단한 신체 움직임 ▲ 참여자 소통을 돕는 치유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돼 , 봉사단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일상 속에서 마음의 피로를 느끼는 주민들이 웃음과 소통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며 “ 완주군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쉬어가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홈페이지 ( https://lib.wanju.go.kr ) 를 통해 QR 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063-290-2653)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653>
- 작성일 : 2025-12-09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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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경천저수지 둘레길·황톳길 준공 북부권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 완주군 , 경천저수지 둘레길 · 황톳길 준공 북부권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3.6km 둘레길 , 전망데크 , 임시주차장 , 세족장 등 마련 완주군이 9 일 경천저수지 일원에서 ‘ 경천저수지 둘레길 및 황톳길 준공식 ’ 을 개최하고 ,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연친화형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 이날 준공식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 군의원 , 화산 · 경천면민 등 지역주민을 포함해 300 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북부권 생태관광 힐링로드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 전 환경부 ) 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휴식 ·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군은 총사업비 29 억 원 ( 국비 14 억 5 천만 원 , 군비 14 억 5 천만 원 ) 을 투입해 경천저수지 상류에 둘레길 3.6km, 전망데크 6 곳 , 갈매봉 전망대 , 임시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 또한 군비 2 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하류 구간에 250m 맨발 황톳길 ,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 경천저수지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 주변에 되재성당지 , 경천 화암사 , 싱그랭이 에코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해 생태 · 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 완주군은 앞으로 북부권에 분포한 역사 · 문화 · 생태 자원과 둘레길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강화 등의 전략을 마련해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경천저수지 둘레길 및 황톳길 조성은 경천저수지가 지닌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형 공간을 조성한 사업 ” 이라며 “ 앞으로도 완주군 북부권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관광축제과 290-3989>
- 작성일 : 2025-12-09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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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재미‧안전 호평
- 완주와일드 & 로컬푸드축제 재미 ‧ 안전 호평 성과보고회 열고 , 내년 운영방향 논의 완주군이 축제 추진위원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 회 완주와일드 & 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 월 26 일부터 28 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 향후 내실있는 축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 올해 완주와일드 & 로컬푸드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았다 . ▲ 트리 익스트림 ▲ 맨손물고기잡기 ▲ 불타는 화덕구이 ▲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인 ▲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이동해 참여 폭을 넓히며 인기를 모았다 . 짚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청정자연 완주를 잘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 불타는화덕존에 구이용 화덕 추가와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은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에 만족도를 높였다 . 축제 캐릭터인 ‘ 펄떡이 ’ 를 활용한 경관조성과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 . 특히 , 사전 품평회 및 완주 9 품 등 지역 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220 여 종의 먹거리는 문화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먹거리축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 다만 , 우천 대비책 마련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 올해 축제에서 도출된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주제에 충실한 축제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청정자연과 공존하며 주민과 성장해 온 대표축제가 완주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 ” 고 당부했다 . <담당부서 관광축제과 290-3976>
- 작성일 : 2025-12-08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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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주민이 만드는 영화축제, 완주군 농한기영화제 개막
- 주민이 만드는 영화축제 , 완주군 농한기영화제 개막 완주미디어센터서 10 일부터 13 일까지 진행 완주군 제 7 회 농한기영화제가 오는 10 일부터 13 일까지 완주미디어센터 ( 센터장 안충환 ) 에서 열린다 . 농한기영화제는 주민공동체 고산권벼농사두레 ( 이하 벼두레 ) 와 완주미디어센터가 매년 협업해 진행해 온 지역 영화축제로 , 올해는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올해 상영작은 모두 주민들이 직접 추천한 작품으로 , 10 일 ( 수 ) 저녁 7 시 〈 종이 울리는 순간 〉 을 시작으로 11 일 ( 목 ) 저녁 〈 3670 〉 , 12 일 ( 금 ) 낮 2 시 〈 일과 날 〉 과 저녁 7 시 〈 비밀의 언덕 〉 , 13 일 ( 토 ) 낮 2 시 〈 여름이 지나가면 〉 , 저녁 7 시 〈 나의 올드 오크 〉 등 총 6 편이 상영된다 . 개막과 폐막 무대도 마련된다 . 10 일 상영에 앞서 고산고 청소년 밴드 ‘ 회오리감자 ’ 가 개막 공연을 펼치며 , 13 일 저녁 상영 전에는 뮤지션 김언덕이 폐막 공연을 진행한다 . 또 12 일 ( 금 ) 저녁 상영에서는 영화음악감독 연리목과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 연리목 감독은 〈 은교 〉 , 〈 유열의 음악앨범 〉 , 〈 우리들 〉 등 다수의 영화에 참여한 음악감독이자 뮤지션이다 . 13 일 ( 토 ) 오전에는 완주미디어센터 제작지원작 〈 돌 〉 과 〈 아름다운 영혼들은 왜 화가 났을까 〉 의 시사회가 열린다 . 두 작품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시나리오부터 연기 , 촬영 · 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지역 영화다 . 이번 영화제에서 지역 예술가 초청 공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민 후원으로 가능했다 . 벼두레 기획단 고은설 씨는 “ 가게 사장님부터 꼬마농부까지 다양한 이름의 후원이 쏟아져 목표액이 빠르게 채워졌다 ” 며 “ 이번 후원이 지역문화의 씨앗을 키우는 자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양나경 벼두레 회장도 “ 벼농사를 마무리한 뒤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다독이는 사랑방 같은 행사 ” 라며 “ 서로 다른 목소리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더 넓은 연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농한기영화제는 전 프로그램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 행사 기간 놀이방에는 돌봄 인력이 배치되고 , 소상영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가 별도로 상영될 예정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2>
- 작성일 : 2025-12-08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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